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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이직자 67% "일터 옮긴 것 후회"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11-04-08 00:00   조회 : 6,102  
이직자 10명 중 7명은 직장을 바꾼 것을 후회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이직경험이 있는 직장인 1천409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67.1%가 '이직을 후회할 때가 있다'고 답했다.


  
그 이유(복수응답)로는 '새로운 기업이 생각보다 부실해서'라는 답변이 34.3%로 가장 많았고, '복리후생 등 조건이 나빠서'(26%)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또 '업무내용이 기대에 못 미쳐서'(25.7%), '새로운 상사 및 동료들과 업무 스타일이 안맞아서'(24.1%), '새 업무에 적응해야 하는 부담이 커서'(18.8%) 등의 이유를 들었다.


  
이직을 후회한다고 답한 직장인 중 47.5%는 '일단 새 직장에 다니면서 다시 이직할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36.8%는 '새 회사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답했으며 '곧바로 퇴사했다'는 답변도 6.4%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