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즐겨찾기

 

 
[경제정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없앤다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13-01-17 00:00   조회 : 5,493  
도, 사회취약계층 특별지원 대책 추진

단전·기초생활보장 수급 탈락자 대상 특별 발굴



제주특별자치도가 동절기 사회취약계층 보호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없애기에 나선다.



 제주자치도는 동절기 단전가구, 건보료 체납가구, 기초생활보장 수급 탈락자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특별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사회취약계층 특별 발굴·지원 대상은 단전가구(최근 3개월 이상 체납가구) 및 최근 6개월 간 건보료 체납 가구, 최근 3개월 이내 기초생활보장 수급 탈락자나 신청했으나 탈락한 가구, 정신보건센터 중증정신질환 사례관리자, 독거노인가구·중증장애인가구 등이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2월28일까지 행정시 희망복지지원단, 읍면동 방문간호사, 노인돌보미, 장애인활동보조인 등 방문인력을 비롯 도내 사회복지관, 대한적십자사, 공동모금회 등 민간과 협력해 방문, 전화 등 상담 실시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에 나선다.



 발굴 결과 단순 체납이 아닌 생계곤란 사유에 의한 단전 가구에 대해서는 1회 50만원 범위 내 연체된 요금이 지원되며, 3개월내 수급자탈락 가구가 생계 곤란의 위기상황에 처할 경우 현장 확인 을 통해 동절기 3개월 우선 지원(필요시 3개월 연장 가능) 등의 긴급 생계지원을 실시한다.



 또 동절기 생계지원 소득기준을 완화 적용해 긴급생계지원 소득기준을 종전 최저생계비 100% 이하에서 올해 1월23일 이후 부터 최저생계비 120% 이하로 완화해 지원한다. 문의 710-2816.



@한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