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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직장내 라이벌 1위는 입사동기”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10-06-10 00:00   조회 : 5,105  
직장인 84% 이상이 사내에 ‘경쟁심리를 자극하는 동료가 있다’고 답했다.



경쟁심리를 자극하는 동료 중에는 ‘입사동기’가 가장 많았으나, ‘직속상사’라고 답한 직장인도 많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이코노미플러스가 직장인 6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재 직장에 경쟁심리를 자극하는 동료’가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84.4%에 달했다. ‘없다’는 응답자는 15.6%에 그쳤다.




경쟁심리를 자극하는 동료의 숫자는 ‘1명’ 이라는 응답자가 43.6%로 가장 많았으나, ‘여러 명’ 이라는 응답자도 40.8%로 근소한 차이로 많았다.




경쟁심리를 자극하는 동료 중에는 ‘입사동기’(38.3%)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나, ‘직속상사’(33.9%)라고 답한 응답자도 상대적으로 많았고, 10명중 1명 정도인 12.5%는 ‘후배직원’을 꼽기도 했다.




많은 직장인들이 동료의 ‘뛰어난 업무능력’(34.2%)이 경쟁심리를 자극한다고 답했으나, ‘능수능란한 처세’(30.8%)가 경쟁심리를 자극한다는 응답도 이에 못지않게 높았다.




특히, 남성은 ‘뛰어난 업무능력’이 경쟁심리를 자극한다는 응답이 37.0%로 가장 높았던 반면 여성은 ‘능수능란한 처세’(32.6%)가 경쟁심리를 자극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아 상대적으로 여성직장인이 대인관계와 처세에 더 중요성을 두는 것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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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제공경향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