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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제주 기업경기 봄철 기지개 펴나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13-05-22 00:00   조회 : 11,464  
음식료제조·관광 중심 업황지수 상승



제주기업경기가 4, 5월이후 음식료제조업, 관광관련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업황 경기지수상 활황세를 보이면서 '봄철 기지개'를 활짝 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박성준)가 제주지역 기업 294개소를 대상으로 4월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4월중 업황BSI(기업경기실사지수)의 경우 77을 기록, 전달에 비해 21P상승했는가 하면 5월 업황전망BSI는 전월대비 18P 오른 87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4월 업황BSI는 제조업의 경우 음식료품제조업을 중심으로 전달보다 12P 상승했고, 비제조업 업황BSI는 관광관련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21P 올랐다.



또 세부 항목별 BSI는 매출이 제조업·비제조업 모두 전달에 비해 큰 폭으로 오른 반면 채산성BSI는 소폭 상승에 그쳤다. 자금사정 BSI는 4월 실적에서 전달과 동일한 지수를 보였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30일 발표된 2013년 4월 제주지역 소비자동향조사결과에서 4월중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대비 1P 하락한 99를 기록하며 기준치(100)를 밑돌아 부정적 인식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조사대상업체들은 경영애로사항으로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21%)을 가장 많이 꼽았고, 그 다음으로 경쟁심화(16%) 내수부진(14%) 순으로 지적했다. 전달과 비교할 때 내수부진(-7%P)에 따른 애로가 축소된 반면 불확실한 경제상황(+5%P), 자금부족(+4%P)에 따른 어려움은 확대됐다.